삶의 흐름이 바뀌는 일에는 큰 결정이 따르고, 새로운 시작에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정신없고 버거운 선택의 과정에서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날들이 있다고 믿고, 그저 잘 살기만을 바라는 소중한 마음으로 좋은 날이 언제일지 고민해 주는 이가 있다면, 그것은 단지 오래된 마술적 사고를 넘어 순수한 사랑이 된다. 나이를 아무리 먹어도 우리는 누군가에게 영원히 다 자라지 못할 존재로 남고, 받은 것을 갚을 길은 요원하다.
큰 결정에는 그만큼 많은 이의 정성이 따르고, 많은 용기 뒤에는 그보다 더 오랜 마음이 깃들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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