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전통악기를 소재로 다양한 음악 어법을 수용하여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해 온 ‘ensemble PHASE’가 음반•음원 시리즈 ‘HEARKENER’의 두 번째 [HEARKENER II – Synergy]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2018년 한 해 동안 창작해 선보인 열다섯 곡 중 예술성과 완성도의 측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실내악 규모의 작품 'Synergy'가 수록되어 있는 이번 앨범은 작곡자와 연주자의 개성과 특징이 오롯이 반영된 곡을 통해 현재 국악기로 구현할 수 있는 창작음악의 다양한 색채 및 형태를 잘 표현하고 있다.
01. Synergy
작곡 이명선
국악의 큰 매력 중의 하나는 ‘헤테로포니 (Heterophony)’이다. 헤테로포니는 동일한 선율을 한 가지 이상의 방식으로 동시에 연주하는 것을 말한다. 즉 같은 선율을 여러 사람이 함께 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약간씩 서로 다르게 연주한다. 작곡가는 이 작품에서 주요 선의 흐름을 통해 악기 하나하나가 각자 존재하는 듯 분산 상태에 있으면서도 전체가 헤테로포니로 서로 적응하여 통합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앙상블 전체의 상승 효과를 ‘최대화(Synergy)’ 할 수 있도록 주력하였다.
[연주자 소개]
ensemble PHASE
ensemble PHASE는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업을 지속해 온 연주가의 모임으로, 한국의 전통악기를 소재로 다양한 음악 어법을 수용하여 다채로운 작품을 창작 및 향유하고자 하는 단체이다. 2017년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통찰 (洞察, INSIGHT)’을 주제로 각각 3회의 공연과 1회의 워크샵 개최, 그리고 2017년의 활동을 통해 얻은 악기의 구조•음향 등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를 진행하였고, 2018년 국립국악원과 서울문화재단 후원으로 ‘사이 (間, SPACE)’를 주제로 각각 3회의 공연과 1회의 워크샵 개최, 그리고 스튜디오 파주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음반•음원 녹음 및 발매 등을 진행하였다. 이 외에도 제36회 이스탄불국제도서전 초청 공연, 2018 국제컴퓨터음악컨퍼런스 Performer in Residence, 미국 순회 공연 'SPREAD II' 등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피리 _ 송민섭 SONG Minseop
대금 _ 채길룡 CHAE Kilyong
해금 _ 주정현 JOO Jeonghyeon
가야금 _ 박나영 PARK Nayeong
거문고 _ 박정민 PARK Jeongmin
타악 _ 김인수 KIM Insoo (객원)
작곡 _ 이명선 LEE Myungsun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