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출발점 앞에 서서 정규 1집 수록곡 중 세 곡을 골라 어쿠스틱 라이브 버전을 녹음했습니다. 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몇백 번을 불렀을 이 노래들의 진짜 모습이 궁금했습니다. 누군가 보기엔 미련해 보일지라도, 결국 버둥은 내가 할 수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데 가장 탁월합니다. 보정 하나 없는 내 목소리가 부끄럽지만, 나의 민낯만이 가진 싱그러움을 전합니다. 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용기를 갖게 해준 여러분께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또 만나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