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매일매일’ OST’ Part. 3 사실은 말이야’는 추운 계절 속에서 시작된 풋풋한 설렘을 담아낸 곡으로, 누군가를 만나러 가는 길에 괜히 가벼워진 발걸음과 이유 없이 빨라지는 심장처럼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의 서툴고 솔직한 감정을 따뜻하게 그려낸다.
“사실은 말이야 나, 여기까지 오면서 하나도 추운지 몰랐어”라는 가사는 좋아하는 사람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세상이 달라 보이는 순간을 담아내며 차가운 날씨와 대비되는 마음의 온기를 전하고, 사랑이 거창한 고백이 아니라 함께 있는 시간 하나로 충분해지는 감정이라는 메시지를 담백하게 전한다.
가창에는 ‘싱어게인3’ TOP3 출신의 보컬리스트 이젤이 참여해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곡의 설렘을 한층 더 생생하게 표현했으며, 섬세한 감정 표현과 청량하면서도 따뜻한 보컬은 첫 고백을 앞둔 듯한 떨림을 자연스럽게 담아내 듣는 이들로 하여금 각자의 설레는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살짝 번지는 미소 같은 보컬 톤은 곡의 포근한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들며, ‘사실은 말이야’는 차가운 계절 속에서도 마음을 녹이는 사람의 존재를 이야기하는 곡으로 작품 속 인물들의 감정이 막 싹트기 시작하는 순간을 가장 사랑스럽게 물들이는 곡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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