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비의 송선의 프리즘처럼 번져 나가는 청각적 텍스처를 구현한 하프 글라스와
유려한 스트링 라인이 인상적인 Alternative Pop 곡이다.
빛이 부드럽게 스며들 듯 전개되는 사운드는 계절의 결을 닮아 있으며, 색이 피어나는 봄의 공기와 맞닿아 있다.
한 줄기 빛이 '프리즘(Prism)'을 투과하여 수많은 색의 빛으로 굴절되듯
무채색인 마음의 균열 틈 사이로 조용히 스며든 사랑은 어느새 나만의 ‘팬톤(PANTONE)’이 되어,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내 안의 빛을 선명하게 드러낸다.
이 곡은 상처를 메우는 치유가 아닌, 깨진 틈을 통해 내 안의 숨겨진 빛을 찾아내는 ‘발견’과 ‘확장'의 순간에 집중한다.
날카롭게 갈라진 마음의 틈마다 빛이 머물고 굴절되어,
이전에는 미처 알지 못했던 수만 가지의 컬러를 사방으로 화려하게 터뜨린다.
어느 조그마한 틈에서 시작된 사랑이 점점 확장되어 온 세상을 형형색색의 스펙트럼으로 물들여가는 순간,
그 찰나의 감각을 송선의 섬세하고 맑은 보컬로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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