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밴드로 복귀, 파울로시티>
파울로시티는 얼터너티브 록 사운드를 바탕으로 슈게이징, 포스트록 사운드롤 구사하는 인디 록 밴드이다.
4인조 밴드 형태로 결성이 되었다가 현진식의 원맨 밴드, 보컬 은해 합류로 듀오 활동 기간을 거쳐 베이스 기타 소매, 드럼 김도현의 합류로 2025년 다시 4인조 밴드 체제로 복귀했다.
2014년부터 앨범을 발표하며 활동해온 파울로시티는 질긴 생명력을 가진 꾸준한 활동의 대명사로 지금까지 3장의 정규 앨범과 3장의 EP를 발표했다.
전형적인 밴드 록 형태 음악이었던 시기, 신스를 적극 활용하던 원맨 밴드 시기를 거쳐 다시 폭발하는 밴드 록 사운드로 복귀를 선언하고 새로운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다시 처음부터, Da Capo>
앨범 타이틀명 D.C.는 ‘악보의 제일 처음으로 되돌아가라’는 음악 용어 Da Capo의 악보상의 표기이다. 4인조 밴드로 전열을 재정비한 파울로시티가 다시 예전의 록 사운드로 되돌아가는 다짐이자 선언을 담은 타이틀이다.
이 앨범은 파울로시티의 현진식이 기존에 발표했거나 미발표로 남았던 곡들 중 5곡을 골라내어 지금의 시선과 목소리로 재작업한 앨범이다. 2015년 한국 대중음악상 모던록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었던 파울로시티의 대표곡 '안드로이드는 전기기타를 꿈꾸는가?’의 재해석은 원곡의 기저에 깔려 작동하던 디스코 리듬을 전면 배치하면서 원곡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를 유지한 곡이다. 그 외에도 ‘평행우주’, UHF 시절 발표했던 '안녕 도쿄’가 수록되어있고 미발표곡 ‘너’, ‘버닝’으로 꽉 채워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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